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소장 김순일)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김순일) 등과 손잡고 29일 오전11시 본관 3층 로비에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기증 서약과 생명나눔 공연’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한화63시티 김광성 대표이사가 장기 기증 운동 활성화를 위해 (사)생명잇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가수 설운도 씨와 김광성 대표이사 등이 장기 기증 서약을 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이날, 장기기증 서약 캠페인에 참여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욕실용 시계, 핫팩, 휴대용 개인위생용품 등의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낮12시 본관 3층 로비에서는 생명나눔 공연이 펼쳐진다. 첫 무대는 장기 기증자와 가족, 수혜자, 의료진으로 구성된 ‘생명의 소리 합창단’이 펼친다. 

공연 중에는 2015년 2월 26세 때 세브란스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을 해 7명에게 새 생명을 전한 고 이응상의 어머니가 자신이 겪은 장기기증의 사연을 전한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인 김순일 교수가, 마지막 무대는 설운도 씨가 공연을 펼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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