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전세계 故 종현(그룹 샤이니,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팬들의 추모 현장을 공개했다.


외교부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세계 각지의 한국 대사관에 모인 종현 팬들의 모습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슬픔에 빠진 건 한국 팬들만이 아니었다. 전 세계 종현 팬들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 위해 한국 대사관으로 모였다. 팬들은 각자 준비해온 사진과 꽃으로 간소한 추모 장소를 꾸몄다.

반팔을 차림의 더운 나라부터 거리가 눈으로 얼어붙은 도시까지 종현에게 인사를 건네기 위한 팬들로 대사관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들은 각국의 문화에 따라 초를 피우거나 헌화하며 종현의 안식을 기도했다.

외교부는 이를 막지 않고 사진에 담아 “우리 대사관 앞에 추모공간을 만들고 샤이니 종현 군을 기리며 함께 슬픔을 나누는 현지 팬들의 모습을 전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슬픔을 함께 나누었다.

유망 아티스트 종현은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으나 2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종현의 발인은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 참석한 가운데 21일 오전 9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다.

온라인 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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