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혁신과제 수행을 담당할 ‘애자일(Agile)’ 상설조직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본부 인력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제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부도 확대 개편했다.

신임 이동철 사장이 내세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디지털 선도 역할 수행이란 3대 경영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국민카드는 설명했다.

‘애자일’은 기민하거나 민첩하다는 뜻의 영어 단어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선 사용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재빠르게 프로그램을 만드는 행위를 일컫는다.

국민카드는 신설 애자일 조직을 ‘스웨그(SWAG : Smart Working Agile Group)’로 부른다고 했다. 독립된 전결권을 가지고 새 기업문화 구축과 대고객 마케팅 전환 등 혁신을 이끌게 할 방침이다.

우성규 기자 mainpor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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