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웅 북한 IOC 위원. 뉴시스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장 위원은 북한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 로잔 IOC 본부 방문을 마치고 평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13일 경유한 중국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IOC에 이 제안이 상정됐다”고 말했다.

그는 “IOC에서 고려 중”이라며 “어느 한 쪽에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장 위원은 지난 10일 로잔 IOC 본부를 방문했다. 이튿날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했다. IOC는 오는 20일 로잔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한체육회, 북한 올림픽위원회 등 관계자를 만나 북한의 참가 규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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