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백미리 어촌계장과 유흥주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 부센터장(오른쪽)이 26일 경기 화성시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정보화센터에서 지역 해양 환경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 제공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센터장 우승범)가 지역 해양환경 조사에 나선다.

인하대는 경기 화성시 백미리 어촌계와 백미리 어촌체험마을 정보화센터에서 지역 해양환경 조사 등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백미리는 2008년에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찾는 지역이다.

하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해양환경을 과학적으로 조사하는 것을 비롯해 연안 어장 수산생물 서식지 조성·관리 방안, 생태 환경 개선 방안 연구와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자원 조사에 나서게 된다.

특히 최근 백미리 일대 인공구조물과 수리환경 변화로 인한 주변 연안 침식이 일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침식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마련한다.

또 자율관리 어업을 내실화하고 어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 기술을 제공한다.


한편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지역 해양 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관·학 참여를 유도해 연구와 교육, 대민활동을 진행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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