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저출산 문제로 유아복 시장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올봄 퍼스트어패럴이 유아복 브랜드 ’누베이비(nubaby)’를 새롭게 론칭하며 유아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누베이비(nubaby)’는 nude의 약자인 ‘nu’와 아기를 뜻하는 ‘baby’를 결합해 네이밍 한 것으로 로고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엉덩이를 연상시키는 복숭아와 아이의 살결 같은 핑크 돼지를 심벌화 하여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누베이비(nubaby)’는 획일화된 브랜드들과 지루한 콘셉트들이 즐비해 있는 기존 유아복 시장에서 ‘누베이비(nubaby)’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다. 심볼 컬러와 같이 프렌치 모노톤 컬러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성하였으며, 디자인은 보다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주력 상품은 유아기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의류와 실내 의류 라인으로 구성된다.

또한 ‘누베이비(nubaby)’의 의류 제품 소재는 60수 이상의 면소재부터 모달, 밀크소재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아기들의 살결에 닿는 제품인 만큼 소재 선택에 신중을 가했다. 기존 유아복에서 많이 사용되는 소재보다 원가가 높지만 가격대는 합리적으로 제시한다.

유통 채널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2월 1일 현대, 신세계 백화점 각각 2개점 오픈을 시작한다. 또한 유통망은 연내 5~10개 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퍼스트어패럴 우교석 상무는 “많은 매장을 오픈하기보다는 오프라인 매출 비중이 높은 백화점 메인 점포를 대상으로 차근히 입점을 늘려 출발부터 내실 있는 전개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누베이비(nubaby)' 론칭을 통해 40년 전통의 유아복을 전개해온 퍼스트어패럴의 노하우를 살려 브랜드 본질에 집중해 전체 유아시장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