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개막 후 여자아이스하키 북한 정수현, 남한 박종아 선수가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민국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경기가 10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문 대통령은 또 오후 9시10분부터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한다. 이 자리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도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40분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펼쳐지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예선과 여자 500m 예선 경기를 관람한다.

남자 1500m에는 서이라·임효준·황대헌 선수와 북한 최은성 선수가 출전한다. 여자 500m에는 심석희·최민정·김아랑 선수가 출전한다. 문 대통령은 남자 준결승 경기까지 관람할 계획이다.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노메달’ 수모를 겪었던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알랭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내외,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첫 경기를 관람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후 별도의 격려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성원 기자 na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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