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62)씨 1심 선고 공판 일반 방청인 경쟁률이 2.2대1을 기록했다. 30석을 뽑는 방청 신청에는 총 66명이 응모했다.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 1호 법정 일반인 방청권 추첨식은 예상외로 한산했다. 대기하고 있는 시민은 대여섯명 정도여서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차 공판과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 1심 선고 공판 추첨식에 시민 수백명이 운집한 풍경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이 부회장 1심 선고 공판 방청에는 30석에 총 454명이 응모해 경쟁률 15.13대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심 선고 공판 경쟁률도 다소 낮아졌지만 6.5대1을 보였다. 박 전 대통령의 1차 공판 방청에는 68석에 총 525명이 응모해 경쟁률 7.72대1을 기록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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