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에 서울시뮤지컬단과 CJ E&M의 최초 공동제작으로 화제가 된 기억소환, 추억정산 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고선웅 작가의 울림 있는 스토리와 대중적이면서도 세련된 이지나 연출의 하모니로 새롭게 탄생했다.

격변의 시기였던 1980~90년대를 배경으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소재로 해 그 시절을 풍미하던 문화와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찬바람이 불어오면 매년 거리에 울려 퍼지는 명곡들로 세대를 초월해 전 국민이 사랑한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이 더해졌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시적인 가사와 함께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의 음악을 만들어내 대한민국 ‘팝발라드’ 장르를 개척한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가 故이영훈 작곡가의 명곡들이 무대화된다는 점에서 관객들과 평단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깊은 밤을 날아서', ‘광화문 연가’ 등 주옥 같은 명곡을 남긴 故이영훈 작곡가의 음악은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가수들의 리메이크를 통해 영원한 생명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음악들, 그 명곡의 향연을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창작진이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세대를 넘어 모두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故이영훈의 곡에 고선웅의 각색과 이지나의 연출이 더해졌다.

고선웅 작가가 새롭게 쓴 대본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광화문 연가’는 故이영훈 음악의 서정성을 극대화해 문학적, 작품적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편곡 및 음악감독 김성수, 안무 서병구, 무대디자인 오필영, 조명디자인 신호, 음향디자인 조영진, 영상디자인 박준, 의상디자인 도연, 소품디자인 최혜진, 분장디자인 김유선이라는 2017년 뮤지컬계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여 드림팀을 이뤘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음악으로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내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가슴을 파고드는 겨울바람에 차가워진 마음을 포근히 녹여줄 것”이라며 “친구,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전화(032-420-2735)로 하면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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