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창 동계올림픽 공식사이트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불시에 치러진 도핑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본 일간 마이니치는 13일 일본 남자 쇼트트랙 5000m 대표팀의 케이 사이토 선수가 경기 전 실시한 약물 불시검문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언급된 케이 사이토는 일본의 쇼트트랙 유망주로, 2013년과 2014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일본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려 자국에서 화제가 됐다.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는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의 5번째 주자이자 보궐주자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일본은 쇼트트랙 종목에서 현재 세계 6위의 자리에 올라 있다. 사이토가 소속된 일본 국가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40분 남자 5000m 계주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이토의 도핑 양성 반응으로 일본 국가대표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우승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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