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강중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관리의 질 향상을 도모해 중증으로의 이환을 줄이고 요양급여 적정성을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7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로 일산병원은 3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병원은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중요 치료약제인 흡입기관지확장제를 처방했는지에 대한 흡인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지표 평가점수에서 98.12점을 얻어 전체 평균 76.93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중구 병원장은 “일산병원이 3년 연속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 폐질환 환자들의 질병 악화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 응급의료기관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고양=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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