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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우리 아이” 최민정 격려한 김아랑 선수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여자 500m 결승에서 2등으로 골인하고도 실격의 아픔을 겪은 최민정 선수를 응원했다.

김아랑 선수는 13일 밤 인스타그램에 최민정 선수 사진과 함께 “수고했다 우리 아이. 그래도 우린 Keep going(계속 나아간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민정은 1위로 들어온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 선수보다 불과 22㎝ 늦었다. 이로써 은메달이 확정되는 듯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심판은 최민정이 결승선 앞에서 폰타나에게 임페딩(밀기)을 했다며 실격 판정을 내렸다.

아쉬운 실격에 최민정은 눈물을 쏟았다. 그는 “결과에는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울먹였다.

뉴시스. 김아랑 선수 인스타그램

최민정과 김아랑을 포함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1500m 경기에 나선다.

이현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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