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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외모 변화 부여하는 필러,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 선행돼야


자기 관리가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외모 단장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동안(童顔)이 미의 기준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동안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적극적인 동안 개선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쁘띠성형과 같은 의료서비스가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필러는 주사를 이용한 시술로 시술 직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단시간에 외모 변화를 원하는 이들에게 대안으로 부상했다. 시술시간이 10~20분 내외로 비교적 짧고 멍, 붓기가 거의 없으며 회복기간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나 직장인 등에게도 적합하다.

‘필러’는 인체에 무해한 물질의 필러제를 주입하는 시술로 주름 완화뿐만 아니라 얼굴에 볼륨김을 부여하는 효과가 기대 가능하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성분, 유지기간이 다르므로 시술 전 숙련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시술 받는 것이 현명하다.

필러 지속기간은 제품에 따라 짧게는 6개월, 길어야 2년 정도이며 좀더 오랜 기간 효과를 유지하고 싶다면 10년 이상 지속돼 반영구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반영구 필러는 시술 후 수정이 가능한 기존 필러와는 달리 수정이 어렵기 때문에 시술 전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낮은 콧대부터 낮은 이마, 팔자주름, 꺼진 볼과 눈밑 등 얼굴의 꺼진 부위나 입체감이 필요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며 피부탄력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를 압박하거나 누르는 등의 행동은 금하도록 하며 사우나, 찜질방 등의 장소 방문도 일주일간 지양해야 한다.

서현역피부과 분당 유앤미의원 박희상 대표원장은 “필러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피부 속에 물질을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반드시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정품, 정량을 지키는 병원에서 시술 받아야 한다”며 “일반 성형과 마찬가지로 이목구비를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높이와 볼륨을 찾아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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