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에 참가하고 있는 북한 공연단의 연주가 강릉 올림픽파크 컬링장 앞 라이브사이트에 울려 퍼진다. 13일 강릉 오죽헌에서 공연했던 취주악단과 응원단 200여명이 15일 오후 4시30분 라이브사이트 무대 앞 스탠딩 구역에서 30분간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는 “라이브사이트라는 공간 자체가 경기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중계를 보며 응원전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인만큼 크로스컨트리 여자 경기와 함께 북측 응원단과 취주악단의 공연을 함께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릉 라이브사이트에서는 경기 중계를 비롯해 K팝 콘서트, 공연, 스케이트(무료), 문화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학로 기자 hr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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