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활동을 전문적으로 하는 BJ로 전향한 아이돌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최근 벌어들인 수익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한 인터넷방송 플랫폼을 통해 일주일 동안 3000만원에 달하는 돈을 손에 쥐었다. 이 영상을 다른 방송 플랫폼에 업로드해 얻는 수익을 더할 경우 더 많은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오는 지난달 24일 아프리카티비를 통해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은 녹화돼 유튜브 채널 지오티비에도 올라온다.



지오는 "연예인을 하면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라고 느낀 때가 많았다. 하기 싫은 일들을 많이 해야 했다"면서 "그래서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본격적인 BJ는 방송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오는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연예 활동의 뒷얘기를 풀어냈다. 연예활동을 이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중이다.




인터넷에는 아프리카티비 수익 순위를 정리한 내용이 퍼지고 있다.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갤러리’ 등은 BJ가 아프리카티비에서 받은 별풍선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오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일 주간 별풍선 수익을 통해 2759여만원을 환전했다. 아프리카티비는 시청자들이 BJ에게 보낸 별풍선에서 일정 부분 수수료를 제하고 BJ에게 지급한다.

배우에서 BJ로 전향한 강은비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9위에 오른 강은비는 일주일간 받은 별풍선 중 700만원 정도를 수익으로 환전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오는 2월 17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쳤다. 1월에는 배우 최예슬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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