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구단 공식 트위터(@gu9udan)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고 활동하는 아이돌그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그룹 ‘구구단’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은 11일 팬들이 보내준 의상 디자인 시안과 이를 무대 의상으로 만들어 입은 구구단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막방(‘마지막 음악방송’의 줄임말)을 더욱 빛내준 단짝 최고”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단짝’은 구구단 팬을 일컫는 애칭이다.




구구단 멤버들이 팬들이 디자인해준 무대 의상을 입은 건 10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구단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달 2일부터 16일까지 팬들에게 신곡 ‘더 부츠(The Boots)’의 무대 의상 디자인을 공모해 선정된 작품들에 한해 실제 무대 의상으로 제작했다.

젤리피쉬 측의 이같은 이벤트는 구구단 팬 뿐 아니라 타 아이돌그룹의 팬들에게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구단의 의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상에서 팬들의 사랑이 보인다” “디자인을 예쁘게 만들어준 의상제작자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승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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