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전 세계 17개국 관객을 만난다.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17개국에 선판매됐다.

특히 아시아 주요 국가인 대만(3월 30일) 베트남(4월 6일) 싱가포르(4월 12일)에서는 동시기 개봉이 확정됐다.

대만 배급사 무비 클라우드의 웨인 장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개봉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훌륭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감동적인 작품으로, 대만에서도 또 한 번의 로맨스 작품의 큰 흥행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소지섭 손예진의 감성 케미스트리,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날 개봉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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