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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소녀팬들, 김정숙 여사 방탄소년단(BTS) 사인 CD 선물에 ‘감동’

사진 =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세종학당 아랍 학생들에게 보이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사인 CD를 선물했다.

김 여사는 25일 오후 UAE 전통시장인 ‘수크’ 내 푸드코트에서 세종학당 학생들을 만나 학생들이 집에서 직접 내려온 커피를 함께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학생들을 향해 “어떻게 한국말을 그렇게 잘하느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아랍 여학생들이 특히 한국어를 좋아한다. 한국의 문화, 음식, K팝 등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사진 =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

김 여사는 “한국을 좋아해 주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이 이뤄져 서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이어 평소 학생들이 가장 갖고 싶어 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사인 CD도 선물했다. ‘맞춤형 선물’에 세종학당 학생들은 기쁨을 표하며 “UAE를 한국에 더 많이 알리고 싶다” “두 나라의 관계가 더 탄탄해지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며 “한국과 UAE를 잇는 중요한 미래로서 앞으로 양국 교류 협력에 든든한 힘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측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김정숙 여사가 수크 시장을 방문해 세종학당 학생들을 만났다”면서 “김 여사의 방문은 순방 때마다 현지 문화를 이해하고, 방문국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는 ‘진심 외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국내 앨범 작업에 집중하며 컴백을 준비 중이다. 일본 활동도 예정돼 잇다. 4월 4일 3번째 일본 정규 앨범 ‘페이스 유어셀프(FACE YOURSELF)’를 발표하며,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오사카성 홀에서 공식 팬클럽 4기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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