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영상 캡쳐

얼마나 그리웠을까. 세상을 떠난 주인을 스마트폰 영상 속에서 만난 고양이의 모습이 꾸준히 회자되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에 고양이가 스마트폰을 꼭 끌어안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고양이는 한참 스마트폰을 응시하더니 이내 자신의 얼굴을 부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주인의 생전 모습이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스마트폰에 볼을 부비다가, 다시 화면을 쳐다봤다가 이내 주인 품에 안기려는 듯 폰을 끌어안았다. 그동안 얼마나 그리워했던 것인지 가늠이 안될 정도다.

마침내 주인은 자신을 안아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듯, 우는 듯한 목소리를 내며 카메라 위에 몸을 기댔다. 그러더니 가쁜 숨을 내쉬며 주인의 부재를 온 몸으로 받아들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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