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핵의학과 황재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국제인명센터(IBC) 21세기 세계의 우수 지성 2000명(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8)’에 등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황재필 교수는 췌장암, 담낭암, 간세포암 등 간담췌 분야와 유잉육종, 지방육종 등 근골격계 분야의 종양을 대상으로 생존 분석 및 예후에 관한 우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다수 게재하며, 종양 핵의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새로운 예후 측정 방법을 제시했다.

황 교수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에도 ‘마르퀴즈 후즈 후(2018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등재와 동시에 ‘알버트 넬슨 평생 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하는 등 잇따라 세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황재필 교수는 “암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방법과 치료반응 평가, 재발 예측 및 생존율 분석 등의 연구뿐만 아니라, 핵의학이 최신 경향의 퇴행성 뇌질환, 유전자 분석, 머신러닝 분야 등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하고 앞으로 환자들을 위한 연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핵의학 검사 판독과 갑상선암 환자의 방사성요오드치료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핵의학회 홍보이사보, 방사선의학웹진 편집위원, Journal of Clinical Radiology and Case Report 편집위원, 치매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공동연구자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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