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강아지가 당신보다 집에 놀러 온 친구에게 더 큰 관심을 보일 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약 “우리 집 강아지는 저만 따라다녀요”라고 자랑하고 다녔다면 집에 친구를 한번 초대해보자.

최근 자연 다큐멘터리 매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미국 버지니아 공대 조교수 에리카 포허바흐의 연구 결과를 전했다.

YouTube 'Nat Geo WILD' 캡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친숙한 환경에서는 낯선 사람에게 더 큰 관심을 보였고 낯선 환경에서는 주인을 선호하는 행동을 보였다.

실제로 실험 영상에서 강아지들이 집에서 각각 독립된 공간에 있는 주인과 낯선 사람 중 어느 쪽에 더 관심을 보이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강아지들은 낯선 사람과 시간 보내는 것을 선호했다.

YouTube 'Nat Geo WILD' 캡쳐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는 주인과 낯선 사람 중 주인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낯선 환경에서 두 명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 자신이 조금 더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했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포허바흐는 “아마도 강아지들은 집이나 친숙한 환경에서 주인과 있을 때 낯선 사람도 안전하다고 느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낯선 환경에서 주인을 따라다니는 것은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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