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31) 여자친구 모델 케이시 베넷(28)이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축제 의상을 공개했다. 자메이카 출신인 베넷은 1월부터 부활절 휴일까지 수도 킹스톤과 오초 리오스 리조트 일대에서 열리는 유명 축제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베넷은 비키니 의상 사진 2장을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가 선택한 의상은 반짝이는 녹색 계열 보석으로 뒤덮여있으며 몸매가 거의 다 드러날 정도로 노출이 과하다. 여기에 유명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패션쇼 대표 아이템인 ‘천사 날개’를 더했다. 그의 독특한 스타일은 발목까지 오는 붉은색 부츠로 완성됐다.


베넷과 볼트는 2014년부터 함께하고 있다. 굳건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열애 2년째에 크게 흔들렸다. 영국의 한 매체가 볼트와 20대 여대생이 침대에 있는 사진을 보도했기 때문이었다. 앞서 그의 누나가 볼트와 베넷의 결혼을 예고했기에 파문은 더 컸다. 하지만 베넷은 즉각 결별을 선언할 것이라는 네티즌의 예상을 깨고 볼트를 용서했다. 이후 그는 볼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종종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베넷과 볼트 근황은 지난해 말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두 사람이 볼트 생일을 기념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했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당시 베넷은 SNS에 볼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겸손하고, 배려 깊고, 열정적인, 전설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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