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친구들과 고기를 구어 먹다가 ‘불쇼’를 보여주겠다며 한 남성이 장작불에 불쏘시개를 들이부어 전신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일 호주 블랙스랜드의 한 야외 파티에서 한 남성이 친구들에게 불쇼를 보여주다가 불길에 휩싸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남성이 화덕에 장작을 집어넣다가, 옆에 있는 파란색 양동이를 집어 든다.

이 남성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 친구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뒤 양동이에 가득 들어 있는 불쏘시개를 불길에 쏟아 부었다.

남성은 불쏘시개를 들이 부은 뒤 곧바로 도망쳤지만 순식간에 커진 불에 그만 휩싸이고 말았다. 이 끔찍한 장면은 당시 함께 있던 친구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남성은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갔으며, 심한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더 보기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