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으로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들을 위한 성공기법 중 하나는 ‘초반에 감량 흐름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실제로 다수 연구에 따르면 초기감량이 향후 다이어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인자로 꼽힌다.

천천히,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게 가장 좋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는 어쩌면 ‘이상적인’ 이론에 불과할 수 있다. 초기에 타이트하게 체중을 감량하며 변화를 지켜보고 이를 유지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개인이 혼자 진행하기엔 어려운 게 현실이다. 대개 욕심이 앞서 무리한 계획을 짜고 단식·초절식다이어트·원푸드 다이어트 등에 의존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속가능한 다이어트가 어려워 결국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요요현상을 겪게 된다.

또 비만클리닉이나 퍼스널트레이닝, 다이어트 관리 에스테틱을 다녀도 24시간 케어가 어렵다보니 집중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엔 이를 보완, 한방병원의 다이어트 입원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다이어터가 늘고 있다. 서울 삼성동 소재의 광동한방병원의 경우 다이어트 트렌드를 적용, 건강까지 생각한 ‘한방 다이어트 입원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자의 체중·건강상태에 따라 2박3일 디톡스 다이어트, 2주 집중 입원 프로그램 등을 선택하게 된다. 이 기간에는 체중감량은 물론 행동교정요법 등으로 생활습관 집중교정까지 케어한다. 퇴원 후에는 통원치료를 통해 원하는 체중을 달성,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이 상하는 것을 막고, 이후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에 들어간다.

강누리 광동한방병원 오행센터 원장은 “비만은 단순 미용 문제를 넘어 혈압, 지방간, 암에 이르기까지 만병의 근원”이라며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뿐 아니라 비만할수록 백혈병, 다발골수종, 췌장암, 자궁내막암, 직장암, 신장암 등 6개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대인들은 건강관리에 대한 니즈가 크면서도 정작 일상에 치여 이를 어려워하는 게 대부분”이라며 “짧은 입원치료를 통해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받으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 입원치료 추천 유형으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지만 늘 실패한 유형 ▲소아비만 ▲BMI 35 이상의 초고도비만 ▲끈기·의지가 부족한 사람 등을 꼽았다.

이어 강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의 강점은 ‘체질’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사람들은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는 유행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시도하다 본인에게 맞지 않아 실패로 끝나는 가능성이 높다”며, “한방병원에서는 정확한 체질진단을 바탕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다이어트를 통해 체중감량은 물론 체질개선까지 도와준다”며 “다이어트 의지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제대로 된 입원치료시스템, 치료설비, 다이어트 치료 경험이 풍부한 원장의 서포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동한방병원 입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는 침·부항·약찜·지방분해침·복부고주파 등 체내독소 배출과 대사증진을 돕는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온열치료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경락소통을 원활히 한다. 이는 몸 안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까지 있다.

또 지방분해침으로 통증 없이 체형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복부, 팔뚝, 허벅지 등 지방이 많은 부분의 지방층을 따라 침을 놓아 적절한 주파수를 보내주는 치료다. 이럴 경우 체세포내 주변 지방들이 분해되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바른움직임과 자세교정으로 무리하지 않고 체내 손상 없는 운동이 가능하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