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16일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경선 경쟁상대인 전해철 의원이 제기한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의혹에 대한 반박문을 게재했다. 이재명 전 시장은 16일 오후 페이스북에 ‘트위터 김씨 계정 사건의 팩트와 결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 09_hkkim 계정(김씨 계정)은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의 것이 아니고 김혜경은 카스(카카오스토리)를 잠깐 운영하다 중단한 것 외에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는다”면서 “행위에는 동기와 이익이 필요한데, 김씨 계정의 글 때문에 이재명 후보는 오히려 피해를 봤고, 김혜경이 자기 이니셜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공개해가며 악성글을 쓸 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씨 계정이 만들어진 2012년 말과 2013년은 계정 개설과 운영에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인증이 (트위터에서) 불필요 했기 때문에 계정에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입력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시장은 혜경궁 김씨 트윗으로 불거진 논란들을 하나씩 짚은 뒤 반박했다. 이 전 시장은 “김혜경의 핸드폰 번호는 카스와 카톡으로 공개되어 있고, 그 카스와 카톡에는 메일 주소가 입력되어 공개되어 있다”면서 “분명한 것은 김씨 계정이 김혜경의 카스를 받아보는 사람이고, 이재명 후보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재명 후보(본인)가 경선 후 결과에 승복한 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정부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극좌 또는 무정부주의 세력, 반문그룹 등이 반 이재명으로 돌아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극단적인 공격과 비방, 음해를 일삼고 있다”면서 “네거티브를 네거티브로 받으면 아름다운 경선은 불가하기에 작은 차이를 넘어 국가와 국민의 삶을 생각하며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치는 자기 이익을 위해 지배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대리인이자 머슴으로서 국익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를 얻는 과정일 뿐이다”라고 했다.

▶ 이재명 전 성남시장의 반박문 전문

트위터 김씨계정 사건의 팩트와 결론

1. 결론
트위터 08_hkkim 계정(김씨계정)은 이재명후보의 아내 김혜경의 것이 아님
김혜경은 카스를 잠깐 운영하다 중단한 외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음(인스타그램 계정은 2017년 대선경선때 캠프에서 실험용으로 만들었다 사용하지 않음. 김혜경은 이재명후보의 페이스북 댓글과 기사 댓글을 보고 모니터링 해 줌)

행위에는 동기와 이익이 필요한데, 김씨계정의 글 때문에 이재명후보는 오히려 피해를 봄.
김혜경이 자기 이니셜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를 공개해가며 악성글을 쓸만큼 어리석지 않음

김씨계정이 만들어진 2012년말 또는 2013년은 계정개설과 운영에 이메일 또는 전화번호 인증이 불필요했기 때문에 계정에 전화번호나 이메일을 입력할 이유가 없음

2. 김씨계정이 김혜경이라는 주장의 근거에 대한 반박

가. 어머니와 찍은 대학입학사진 주장:
이 사진을 김씨계정이 먼저 올리고(2014. 1. 15. 오후 10:50) 나서 이재명후보의 트위터에는 나중에(같은 날 오후 11:16) 올렸으니 김씨계정이 가족사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는 주장.

반론: 김혜경은 카스에 같은 날 10:40 손으로 잡은 사진을 찍어 올렸고, 김씨계정이 그 10분후에 동일한 사진을 다운받아 올림(김혜경의 카스를 받는 사람?)

나. 김씨계정 아이디가 김혜경의 이니셜과 같다는 주장
반론: 세상에 “김ㅎㄱ”이란 이름은 발에 차일만큼 많음.

다. 08_hkkim의 08은 김혜경의 생일 8월을 의미하고 동상이몽에 보면 생일선물로 주는 등기서류 작성일이 8월이라는 주장
반론: 김혜경은 실제 생일이 9.1*임: 음력으로 7월 말임
이들이 확보한 김혜경의 카스에도 생일이 9.1*로 표시되어 있음

방송은 실제 생일에 맞추어 방송해야하고, 제작은 미리 해야함. 촬영전에 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촬영일자를 따로 잡아 촬영을 한 후(8월 말), 다시 선물로 주는 장면을 찍고(9.3. 남양주 카페) 실제 생일에 맞춰 방송한 것임
실제 생일이 9월임이 밝혀지자 이번에는 음력생일이 8월이라고 주장하는데 김혜경의 음력 생일은 7월 2*일임

라. 전화번호와 이메일에 관한 주장
전화번호와 이메일이 김씨계정의 인증용으로 입력돼있어 비밀번호 찾기에서 보이는 화면이 캡처되었는데, 전화번호 끝자리가 김혜경 전화번호 끝자리와 일치하고, 김혜경의 개인메일주소가 김씨계정 인증용으로 입력되어 있다는 주장

반론:
(1) 실제 화면을 보면 캡처되었다는 화면그림과는 다름.
(2) 김씨계정이 만들어진 2012년말~2013년초에는 트위터 운영방침상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인증이 불필요 했고, 이메일은 실재 여부와 무관하게 계정형식만 맞으면 되었기 때문에 굳이 개인의 실제전화번호나 실사용 이메일을 입력할 필요가 없음.(전화번호나 메일 등으로 인증을 하는 제도는 이후에 생겨남)
(3) 인증용이라고 해도 전화번호나 이메일 하나만 쓰면 되는데, 캡처했다는 화면을 보면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두개나 입력했다고 되어있어 납득하기 어려움
(4) 이 계정이 만들어진 때는 이메일 입력항목만 있었고, 전화번호 입력항목은 아예 없었음
(5) 캡처되었다는 화면이 사실이라면 김씨계정 주인은 계정을 만든 후 김혜경의 전화번호와 개인 이메일을 사후에 입력했다는 것임

캡처되었다는 화면에서 확인했다는 khk631000@gmail.com 은 김혜경의 개인전화번호의 카스 카톡에 공개되어 있음(2014년 선거당시 일정공유용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 사후입력된 근거)

마. 김씨계정 트윗글에 이재명후보의 형인 이재선의 정신병원 입원정보가 있는데 가족 아니면 입수하기 어렵다는 주장
반론: 이재명후보가 형님의 공격을 방어하고 거짓주장을 해명하려고 법정소송에서 입수한 입원확인서 진단서 등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반복 게시하였음. 김씨계정의 정신병원입원확인서는 이재명후보가 빨간펜으로 표시하여 사진찍은 후 공개한 바로 그 사진

바. 김씨계정이 이재명후보의 형 이재선의 가족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가족 아니면 입수할 수 없다는 주장
반론: 카톡이나 카스로 연결된 사람은 누구나(친구의 친구의 친구를 통해) 타인의 카톡 프로필 사진을 입수할 수 있음. 이재선의 딸(이주*)은 페이스북으로 이재명후보 비난 글을 쓴 일이 있는데 그 때 공개된 페이스북의 사진일 수도 있음

사. 김혜경이 스스로 카톡프로필에 혜경궁김씨라는 별칭을 사용했다며 그 증거로 캡처 사진을 제시.
반론: A가 B의 전화번호를 A의 카톡에 입력한 경우 B의 명칭은 B가 입력하는 것이 아니고 A 스스로 입력함(자기가 김혜경 전화번호에 혜경궁김씨라고 입력한 후 사진을 찍어 김혜경이 자신을 혜경궁김씨라고 한 것으로 조작)

아. 김씨계정 프로필의 세월호 리본이 김혜경의 카스프로필 리본과 동일하기 때문에 김혜경이 김씨계정의 주인이라는 주장
반론: 수만 또는 수십만의 국민이 함께 쓴 리본 이미지임.

자. 김씨계정이 김혜경의 사진을 많이 올린 것으로 보아 김혜경의 계정이라는 주장.
반론: 익명을 원하는 계정이라면 오히려 자기 사진을 올리지 않는 것이 정상임

차. 김씨계정이 2014년 9월에 ‘이재선씨가 여동생 장례식에 안온 것’을 언급했는데 가족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내용이라는 주장.
반론: 이재명후보가 그 이전인 여동생이 사망한 2014년 8월에 이재선씨가 여동생 장례식에 안 온 것을 비판하는 글을 트윗에 수차례 썼음.

카. 김씨계정에 이재선이 롯데백화점에서 직원폭행하는 것을 봤다는 트윗이 있는데, 실제 봤을 리는 없고 가족이니까 아는 것이다라는 주장:
반론: 이재선씨는 ‘성남시장 형님’을 내세워 직접 롯데백화점에 가 불법영업을 단속한다며 행패를 부려 백화점영업 방해 직원폭행 죄로 처벌받았으며 이 사실이 지역신문에 대서특필되었고 이재명후보가 트윗이나 페북 등에 이 사실을 수차례 언급했음

타. 김씨계정이 ‘군대간 우리 아들 운운’하며 남경필 아들의 군대내 성추행에 대한 농담을 했고 이재명후보가 ‘국가기밀’ 어쩌고 하면서 대화했는데 이는 부부가 트위터로 아들 얘기를 한 것이라는 주장.
반론: 당시 보도로는 남지사 아들의 범행내용이 주먹으로 툭툭 쳤다는 정도였지만, 실제는 후임에게 구강성교를 강요했다는 것이었는데, ‘구강성교 강요사실’은 언론에 나오지 않고 숨겨져 있어 국가기밀이라며 비웃은 것임. 여기서 국가기밀이란 ‘남지사 아들의 구체적 범행내용’이지 ‘아들이 군대 간 사실’이 아님. 매일 같이 생활하는 부부가 문자로 대화를 하던지 직접 대화를 하지 왜 트위터로 아들에 관한 대화를 하겠는가? 모든 부모는 타인에게 자신의 아들을 ‘우리 아들’이라고 지칭함

파. 이재명후보가 김혜경이 카스 외에 SNS를 안한다고 했는데 동상이몽 화면과 인터뷰에 보면 SNS 하고 있으므로 거짓말하고 있다는 주장.
반론: 김혜경은 이재명후보의 페북계정을 공유하며 페북댓글을 모니터링해주고 있으며 동상이몽의 장면도 이재명후보의 페북댓글을 보는 장면이고 영상에 나온 댓글도 이재명후보의 페북 댓글임. 김혜경은 이를 가지고 ‘남편과 함께 SNS를 한다’고 한 것임

하. SNS를 안한다고 했지만 인스타그램을 자기 명의로 개설해 사용한 일이 있다는 주장.
반론: 위 인스타그램은 지금도 살아있는데, 지난 대선당시 캠프에서 실험용으로 만들어 테스트 하다 방치한 것임. 2017. 2. 23.부터 3. 8. 까지 5개의 사진을 올렸는데, 4개의 사진은 2017. 2. 18. 광주촛불집회와 광주시장 방문 사진을 올린 것이고, 1개는 3. 8. 행사를 안내하는 포스터를 올린 것이 전부임

@daily0523(bongha) 계정이용자는 위 인스타그램의 첫 게시날짜 2. 23.을 12. 23.로 고친 후 대선때가 아니라 2017. 12. 23. 첫 인스타그램을 올렸으니 캠프때 일시사용했다는 주장이 거짓말이고 개인계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이는 이들의 조작이 어느정도인지를 보여줌

거. 김씨계정이 자신의 아들이 두명이라고 했고 자신이 피아노 전공이라고 밝혔는데 김혜경의 아들이 둘이고 피아노 전공이다라는 주장
반론: 아무리 찾아도 김씨계정이 자신을 ‘피아노 전공’이라고 하거나 아들이 둘이라고 한 것이 보이지 않음. 과장과 왜곡을 통한 조작

너. 김씨계정과 이재명후보가 김창환 파크콘서트에 함께 있었고 그를 주제로 한 대화를 트위터로 했는데 결국 부부인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
반론: 김창환의 공연에는 15000명이 넘게 참여했음. 이재명후보 부부는 이날 공연에 실제 함께 갔는데 부부가 콘서트에 관한 말을 대화나 문자메시지도 아닌 트위터로 했다는 상상을 이해하기 어려움.

더. 이재명후보와 김씨계정이 농담을 주고받는 친한 사이라는 주장.
반론: 이재명후보는 모든 트위터계정에 대해 맞팔을 하고, 모든 트위터리언들의 대화에 시간이 날 때마다 응하였음. 이재명후보는 아무나 질문하면 답하고 소통해 왔을 뿐 현재 60만에 육박하는 많은 대화상대의 글을 답할 때마다 그 계정의 글이나 계정주의 성향을 확인하지 못함.

러. 김씨계정과 연관이 있는 kskim98(이니즘에빠진이빠)이 ‘우리집에 이재명후보 있다’고 했는데 이 계정이 김혜경의 친정동생 즉 이재명후보의 처남이다라는 주장
반박: 아무런 논리적 연관성을 인정할 수 없는 억지 주장임

머. ‘우리집에 이재명후보 있다’고 한 kskim98(이니즘에빠진이빠)이 이재명후보의 큰아들 이**인데 김씨계정과 특별한 관계라는 주장.
반론: 역시 아무런 근거가 없는 거짓 주장임

버. 김씨계정이 ‘내가 이재명후보이다’라고 했다는 주장.
반론: 이재명후보는 정치에 있어 주권자의 참여를 중시하며 이재명후보의 지지자가 아닌 자신의 꿈을 위해 서로 협조하는 독립적인 존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내가 이재명후보이다’라는 말을 강조했음

서. 김혜경이 카스에 시누이의 죽음을 모욕할만큼 악의적이다란 주장.
반론: 김혜경의 카스게시물은 시누이의 죽음을 애도하고 안타까워하며 단란했던 한때의 사진을 올린 것인데, 사진과 일부의 글이 안보이게 편집해 김혜경이 죽은 시누이를 욕하는 것처럼 조작

어. 김씨계정이 아들 키를 186cm이라 했는데 실제 이재명후보의 아들 키와 유사하다는 주장
반론: 김씨계정이 아들 키가 186이라고 한 것은 발견하지 못했고, 이를 주장하는 자가 김혜경의 잡지인터뷰를 편집해 김씨계정이 트위터에 쓴 것으로 조작함

저: 이재명후보는 같이 고발하자는데 불응한 걸 보면 뭔가 꿀리는 게 있다는 주장
반론: 그 계정은 이니셜이 같을 뿐 김혜경을 사칭한 일도 없고, 이재명후보를 비난하거나 피해를 입힌 일이 없으므로 고발 또는 고소를 할 수 없음.
전해철 후보가 피해자라면 그가 고발하면 되는데 사실 그 내용도 ‘전해철이 한국당과 손잡고 경기도지사 선거를 엉망으로 만든다’ 정도여서 고발사유도 되지 않음. 전해철측이 공동고발을 요구한 것은 수사에 필요해서가 아니라 이 문제를 쟁점으로 만들려는 정치적 목적이 분명했기 때문에 이에 응할 이유도 없고 응해서도 안되는 것이었음

처: 이 사안에 대해 즉각적으로 세세하게 해명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는 주장.
반론: 네거티브한 주제에 대해 논란을 시작하면 정책선거가 아닌 네거티브 진흙탕 선거가 될 수 밖에 없어 피해를 감수하며 인내함. 전해철후보측과 다툴 경우 친문비문 또는 친노반노 프레임에 빠지게 되고 당내분란과 균열이 심각해질 수 있어 인내한 것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구체적 반론을 하는 것임

커.이재명후보가 김씨계정과 유사한 09_hkkim을 팔로추천했는데 그걸 보면 08_hkkim과 특별한 관계이다라는 주장.
반론: 당시는 상대진영 계정죽이기(이른바 계폭)가 유행이었고 신고대비 팔로워 수가 많으면 계폭이 안되기 때문에 이재명후보는 모든 우호적 계정에 대해 요청이 있으면 팔로추천을 해 주었고 위 계정도 그 중의 하나일 것임. 기억하지 못함

터. 김씨계정이 ‘김혜경이냐?’라는 물음에 가족들이나 할 법한 ‘고소하겠다 또는 캠프 변호사 운운’하며 발끈했다는 주장.
반론: ‘시장사모 김혜경 아니냐’는 모욕적 질문에 당연히 할 수 있는 반응일 뿐 이것이 가족이라는 증거가 될 수 없음

퍼. 김혜경이 아이폰을 쓰는데 김씨계정도 아이폰을 쓰니 동일인물이라는 주장
반론: 대한민국에 아이폰 쓰는 사람은 너무 많음

3. 김씨 계정이 김혜경의 것이 아닌 근거

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인식과 태도

김씨계정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혐오표현을 했다지만, 김혜경은 노무현대통령과 권양숙 여사를 존경하고 자주 만나며 권양숙 여사께서도 김혜경을 아껴주심.
(1) 노대통령 서거시 이재명후보와 함께 눈물로 분당구 야탑분향소를 지켰고,
(2) 이재명후보 부부는 수년동안 매해 노무현대통령 참배와 권양숙여사님 예방을 하고있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김혜경이 동행하였고(농담이지만 올해는 감꽃따기나 단감따기 등 감농사를 도와드리기로 함)
(3) 김혜경은 2013. 5. 23. 기일에 카스에 노무현대통령 사진을 올리고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표현하였고,
(4) 김혜경은 2013. 7. 18.에는 ‘기록은 역사입니다’라는 대통령의 글을 올렸는데, 이날은 ‘노무현 김정일 대화록’에 관한 여야간의 공방이 치열했던 날임.

나. 고향 문의
김씨계정은 이재명후보의 고향을 물어보고 이재명후보는 김씨계정에 고향을 알려주는 트윗이 있음.
김혜경은 이재명후보의 산골 고향을 너무 잘 알고 있어 트위터로 고향을 물어볼 이유가 없고, 이재명후보도 트위터로 답할 이유가 없음. 이는 오히려 김씨계정이 이재명후보의 고향조차 제대로 모른다는 것을 보여줌.

다. 보연과 이보연
정치적 입장을 달리하는 정민식씨가 캡처해 공개한 트윗글에 의하면 정민식씨는 김씨계정을 ‘보연씨’라고 부르고 있음.
카프라365라는 아이디를 쓰는 최모씨는 스스로 ‘이보연’이라고 지칭하는 김씨계정과 오랫동안 소통하였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김씨계정은 국민의당을 지지하는 50대 남자라고 함.

라. 프로필의 성남 30년
김씨계정이 만들어진 것은 2012년말~2013년인데, 91년에 성남으로 온 김혜경은 당시 ‘성남 30년’이라고 쓸 이유가 없음(아직도 30년이 안됨)

마. 파크콘서트에 같이 있었는데 파크콘서트를 주제로 트위터로 대화?
이재명후보와 김혜경은 대화가 많은 동거부부로 함께 경험한 사실을 트위터로 주고받을 이유가 없음. 대면대화가 아닌 트위터 대화를 한 것은 부부임을 의심할 사유가 아니라 부부가 아닌 증거임

4. 패륜계정과 맞팔하고 장기간 대화했다는 주장
가. 100% 맞팔을 하고, 악의적이지 않은 모든 트위터 글에 밤늦게까지 답을 달며 소통하는 이재명후보로서는 그 글을 쓴 계정이 평소에 어떤 글을 쓰는 지 확인할 시간도 이유도 없음(수십만에 이르는 팔로우계정명을 인식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임)

그런 식이라면 박사모집회에 참석하며 이재명후보를 허위사실로 음해하는 ‘김사랑’의 음해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터무니 없는 흑색선전을 일삼는 ‘리맹빡’등 악성 계정과 소통하는 것이 더 문제임.

5. 특기사항.
김씨계정은 2017년 8월경까지 글을 쓰다 약 8개월이 지난 4. 3. 하루 운영을 하고 계정을 폐쇄함. 수개월간 활동하지 않다 갑자기 활동을 재개하고 하루만에 계정폐쇄를 한 이유는?

캡처된 화면이 진짜라면 왜 그 계정은 입력하지 않아도 될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주소를 두 개씩이나 입력했을까?

김혜경의 핸드폰 번호는 카스와 카톡으로 공개되어 있고, 그 카스와 카톡에는 메일주소가 입력되어 공개되어 있음. 이 지메일은 한때 일정공유용으로 만들어 쓰던 계정 현재는 사용하지않음.
분명한 것은 김씨계정이 김혜경의 카스를 받아보는 사람이고, 이재명후보에게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는 정도.

이재명후보가 경선후 결과에 승복한 후 문재인후보를 지지하고, 문재인정부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이재명후보를 지지했던 극좌 또는 무정부주의 세력, 반문그룹 등이 반이재명후보로 돌아서 이재명후보에 대해 극단적인 공격과 비방 음해를 일삼고 있음.

민주당내 경선은 원팀인 동지간의 아름다운 경쟁이어야 함. 네거티브를 네거티브로 받으면 아름다운 경선은 불가. 작은 차이를 넘어 국가와 국민의 삶을 생각하며 단결할 수 있기를 바람.
정치는 자기이익을 위해 지배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이 아니라, 국민의 대리인이자 머슴으로서 국익과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기회를 얻는 과정일 뿐.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2018. 4. 16.
(명캠프 법률지원단, 뉴미디어SNS팀)

이현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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