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8일 공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을 뽑는 캐스팅 콜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여자 1위 이하린. STL ENTERTAINMENT 제공


캐스팅콜 부동의1위 이하린에 대한 전문가와 펜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하린은 박해미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서 유력 ‘스칼렛 오하라’로 5차 오디션에 진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캐스팅 콜에서는 3차 오디션을 거쳐 4차 오디션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 3개의 팀으로 나뉘어 뮤지컬 무대를 재해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중 심사위원들을 호평을 받은 참가자들로 이뤄진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내일로’를 연기한
‘올케스트라’팀의 모습이 공개됐다.

국내정서에 맞춰 재해석한 내용으로 80년대 운동권을 연상시키는 무대연출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 중 1200:1의 경쟁률을 뚫고 1위에 오른 이하린은 초반에 비주얼 참가자로 기존에 그려졌던 인물과 가장 흡사하다는 평가로 ‘스칼렛 오하라 상’이라고 불리던 모습과는 달리 몸빼 바지를 입고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박해미 심사위원은 “예쁜 역할을 하고싶을텐데 작은 역할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는 평가을 들었다.

심사위원 김호영에게는 “짧고 작은 역할이지만 눈에 띄었다”라는 호평을 들었다.

이날 이하린은 팀 미션 결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스칼렛 오하라’역에 한발짝 가까워졌다.

1위 발표 직후 인터뷰에서 “(극중)입었던 옷이 할머니 옷인데 할머니께서 도와주신거 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4차 오디션 결과에 따라 5차 듀엣미션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다.

5차 듀엣 미션에 통과 한 출연자는 TOP6에 포함돼 최종 파이널 무대에 서게된다.

‘캐스팅 콜’은 오는 5월 18일 첫 막을 올리는 유명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인공인 레트 버틀러와 스칼렛 오하라의 새로운 주역을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가수 테이가 MC를 맡아 진행을 이끈다. 이 무대에서 카이, 신성우, 박해미, 김호영, 김성수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캐스팅 콜' 은 매주 금요일 밤 MBC MUSIC , MBC 드라마 넷을 통해 방송되며 오는 27일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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