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4월17일 화요일 출근길에도 황사 마스크를 꼭 써야 합니다. 대기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높기 때문인데요.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많아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에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봄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정체가 심해 국내 요염물질이 축척됐기 때문인데요. 서울과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전북 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복사냉각이 강해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때문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7.6도, 강원도 춘천이 4.3도, 인천이 7.7도, 수원이 6도, 청주 9.4도, 대구 9도, 전주 8.5도, 부산 11.3도, 제주 13도입니다.

그러나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이 20도, 춘천이 21도, 인천 18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제주 16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내륙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과 모레도 계속해서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양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인 21일 봄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마스크 쓰세요. 얇은 옷 겹쳐입어요.
등굣길 : 마스크 쓰세요. 얇은 옷 겹쳐입어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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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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