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뉴스룸 캡처

주 방글라데시 대사가 SNS에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사진에 댓글로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외교부는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JTBC는 지난 4일 SNS에 올라온 문 대통령 사진 2장에 욕설 댓글이 달렸으며 댓글을 단 사람을 클릭하면 주 방글라데시 대사의 계정으로 연결된다고 1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대사는 지난해 직원에게 갑질한 사실이 확인돼 최근 징계를 받았다. 당시 대사관에서 근무하던 요리사는 대사의 부인으로부터 머리와 손톱 손질을 요구 받는 등 갑질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대사는 댓글을 달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해킹 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해명했다. 갑질 논란으로 인한 징계도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관련 보도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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