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정숙 여사… 3시간 만에 리설주와 손잡고 귓속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남다른 친화력이 2018 남북정상회담에서도 빛을 발했다.

김 여사는 27일 오후 5시50분쯤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을 찾았다. 뒤이어 오후 6시16분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평화의집에 도착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평화의집 현관에서 여사를 반갑게 맞이했다. 남과 북의 ‘퍼스트 레이디’가 만난 건 한반도 역사상 처음이다.

정상회담 일정은 오후 9시30분에서야 모두 끝났다. 행사를 마치고 평화의집을 빠져나오는 두 영부인의 모습은 한층 다정해 보였다.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나란히 걸어오는 남북 정상과는 대조적이었다.

김 여사와 리 여사는 계단을 내려올 때 자연스럽게 손을 잡아 서로를 챙겼다. 어깨를 밀착하며 헤어지기 직전까지도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다. 리 여사가 웃으며 귓속말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다. 김 여사는 리 여사의 허리에 자연스럽게 팔을 둘렀다. 고작 3시간 만에 ‘단짝’이 된 분위기였다.



김 여사는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멜라니아 여사와도 짧은 시간만에 진솔한 대화를 나눠 내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멜라니아 여사는 방한 이후 “김정숙 여사와의 대화로 매우 즐거웠고, 만난 (한국) 아이들로부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 우정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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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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