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마이뉴스 유튜브 캡처

‘제주소년’ 오연준(13세)군이 ‘고향의 봄’을 부를 때 이설주 여사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따라 불러 눈길을 끌었다.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서 제주도에서 온 오연준 군이 청아한 목소리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며 회담장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

이날 만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설주 여사가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만찬을 즐겼다.

노래를 끝낸 오군은 ‘고향의 봄’을 불러달라는 사회자의 요청에 다시 마이크를 들었다.

고운 목소리로 ‘고향의 봄’을 노래하는 오군의 모습에 이설주 여사는 흐믓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설주 여사는 입술을 들썩이며 ‘고향의 봄’을 따라 부르기도 했다.

옆에 있던 김여정 제1부부장도 오군의 '고향의 봄'을 잠시간 따라 불렀다.

사진=오마이뉴스 유튜브 캡처

김 위원장도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오군의 나이를 물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오군이 노래를 마치자 김 위원장, 이 여사, 김 제1부부장 모두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쳤다.

오연준군은 제주초등학교 재학 중으로 2월 25일 올림픽 폐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오군은 2016년 엠넷 동요프로그램 ‘위키드’에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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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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