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피멍 들때까지 때리고, 딸에겐 영상 촬영시킨 비정한 엄마


학교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아들을 막대기로 폭행하고, 아들을 때리는 모습을 촬영해 이를 채팅방에 올린 한 여성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여성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허난성 펑추현에서 살고 있는 엄마 쑤(Xu)씨가 지난 24일 학교에서 태블릿 PC를 잃어버린 아들 A군(12)을 막대기로 수차례 때려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쑤씨는 5살짜리 딸에게 오빠인 A군을 때리는 모습을 촬영하게 했다.


공개된 영상 속 쑤씨는 상의를 벗고 있는 A군의 등을 막대기로 수차례 내려친다.

“태블릿 PC를 어디에 뒀냐”는 쑤씨의 목소리 뒤로 모른다며 울부짖는 A군의 비명이 들린다. 그의 등은 매질을 당할 때마다 빨갛게 달아올랐고, 결국 보랏빛 멍이 들었다.

이후 쑤씨는 딸이 촬영한 체벌 영상을 채팅 앱인 위챗(WeChat)의 비공개 채팅방에 게재했다. 쑤씨는 분실한 태블릿 PC를 찾을 목적으로 영상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비공개 채팅방에 있던 학모부들과 교사들은 이 영상을 보고 크게 놀랐다. 이들 중 일부는 경찰에게 영상을 보내며 아들을 때린 쑤 씨를 신고했다.

경찰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쑤씨에게 구두경고를 내렸다. 경찰에 따르면 쑤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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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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