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려고 환장했다” “미친 XX 아니냐”
“김정은 기쁨조다” “문재인 저X 안 되겠구나”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욕설을 담은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어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조 대표는 지난달 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조 의원은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그는 “4월27일은 대한민국 지옥의 날”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대한민국의 가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대한민국의 가짜 대통령은 김정은 저 XX한테 가서 굽신굽신하고 있다”고 한 조 대표는 “대한민국의 간첩을 잡아야 할 국정원장은 눈물까지 흘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가짜 대통령 부인이라는 사람은 무엇이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좀 조숙하던지, 대통령이 옆에 있는데 나불 나불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핵 폐기 한마디도 안했는데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XX가 어딨냐”며 “이 인간이 정신이 없는 인간 아닌가. 미친X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 밖에도 문 대통령에게 “김정은 기쁨조다” “죽으려고 환장했다” “북으로 넘어갔을 때 오지 말지 그랬냐” “문재인 점마(저 놈아) 안 되겠다” 등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조 대표는 발뺌했다. 그는 30일 유튜브 채널 ‘백은종 서울의 소리’에서 “대통령에게 그런 적 없다”고 말했다. 백은종 편집인은 조 대표와 전화 통화에서 “대우를 받고 싶은 사람인가, 욕을 먹고 싶은 사람인가”라며 “대통령한테 미친XX라고 하질 않나. 상스러운 XX아니야”라고 일갈했다. 이에 조 대표는 “이런 전화 하지 말라. 대통령한테 그런 적 없다. 어이, 전화 끊으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민주당은 “최소한의 금도가 없는 조 의원은 국회의원을 사퇴시켜야 한다”고 강력 비판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 의원의 막말이야 하도 유명해서 웬만하면 언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는 나가도 너무 나갔다”며 이처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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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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