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19명의 사상자를 낸 영암 미니버스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블박에는 사고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고 버스는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한 뒤 중심을 잃고 좌우로 흔들리다 가드레일을 박고 전복됐다.

2일 경찰은 사고 25인승 미니버스 블박 영상 중 사고 순간이 담긴 14초 분량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2차로를 달리던 버스는 1차로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코란도 승용차와 스치듯 층돌한 뒤 크게 흔들린다. 이후 중심을 잃고 지그재그로 수십미터를 달리다 가드레일을 박고 도로 밖으로 튕겨져 나간 뒤 전복된다.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캡처

경찰은 사고 직후 블박 영상을 분석해 코란도 차량과 1차 충돌한 사실을 확인했다. 사고현장에서 최초 충돌 지점부터 2차 가드레일 충격 지점까지 30m가량의 궤적이 짧은 스키드 마크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충돌이 왜 일어났는지 밝히고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사고로 총각무 수확 작업을 마치고 미니버스를 타고 귀가하던 15명 중 운전자 이모(72)씨 등 8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또 1차 충돌한 코란도 승용차 탑승자 4명도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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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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