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셀럽, 바자회 열고 장애인 모녀 위해 기부


박시은 이태란 유선 한채아 황보 등 기독 연예인들이 12일 경기도 성남 브릿지커피에서 ‘제2회 브릿지 바자회’(사진)를 열고 수익금 1600여만원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에 기부했다. 수익금은 하반신마비와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을 앓고 있는 성하은(가명)씨와 동맥관개존증을 앓는 장애아동 서예은양 모녀의 치료비로 전액 사용된다. 낙상사고로 인해 CRPS를 앓게 된 성하은씨는 임신 중에도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생후 5개월인 서예은양마저 신생아금단증후군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검사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브릿지 바자회’는 지속적으로 선행을 펼쳐온 기독 연예인들이 의기투합해 마련된 행사다. 따뜻한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리(Bridge)가 돼준다는 의미로 기획부터 준비와 판매까지 전 과정에 기독 연예인들이 동참한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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