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에서 낙뢰로 추정되는 단전이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연합뉴스는 17일 오전 4시30분 경기도 남양주시 경의중앙선 팔당역 단전으로 서울방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경의중앙선 전철과 강릉선 KTX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출근길에 나선 승객을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용산역에서 망우역까지는 정상 운행되고 있지만 망우에서 팔당 구간은 단선으로 왕복 운행 중이다.

현재 셔틀버스 8대를 투입해 승객들을 수송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인해 단전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서둘러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게시물이 쏟아졌다. “벼락 맞은 지하철 때문에 지각한다” “오전 6시에 나왔는데 오늘도 지각이네” “경의중앙선 팔탈 망우구간 낙뢰로 단전이라니...”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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