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erbyshire Constabulary Wildlife Officer 페이스북

새끼고양이를 케이블 타이와 접착테이프로 묶어 달아나지 못하게 한 뒤 개사냥 ‘미끼’로 쓴 남성들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체스터필드의 한 산림지대에서 다수의 남성들에게 학대를 당한 새끼고양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Derbyshire Constabulary Wildlife Officer 페이스북

더비셔 경찰에 따르면 20대 혹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 4~5명이 새끼고양이의 몸통과 발을 케이블 타이와 강력 접착테이프로 묶은 뒤 담비와 개사냥의 ‘미끼’로 사용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다수의 개와 담비를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새끼고양이는 근처를 지나던 A씨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고양이는 자신을 구조해준 A씨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양의 주인을 찾는 한편,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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