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시사 > 전체기사

쩌렁쩌렁 유세차량 없는 현충일… “로고송·율동 안 한다”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와 우원식(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전 원내대표는 5일 울산시 남구 농수산물도매센터를 찾아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6일 현충일을 맞아 각 당 후보들이 로고송이나 율동을 하지 않고 유세를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로고송과 율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연설은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은 중앙선대위 선거대책본부장 명의로 ‘현충일 유세 지침’ 공문을 각 지역으로 전달했다.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를 포함해 민주당 경남지역 모든 후보는 로고송과 율동, 후보자 연호와 구호 제창없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후보자와 선거운동원들은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전원 선거운동을 멈추고 일제히 묵념하고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완구 전 총리가 5일 오후 충남 천안을 찾아 자유한국당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등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뉴시스

김태호 자유한국당 후보도 현충일 하루만큼은 음악과 율동을 하지 않고 차분한 선거운동에 임하기로 했다.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오전 진행되는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으로 향한다. 대전현충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열리는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