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투표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 투표해야 국민이 대접받고 정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면서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투표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북미정상회담을 생중계로 시청한 뒤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6·13 지방선거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투표가 내일의 희망을 만들고, 정치 발전을 만들고, 평화를 만들고, 성숙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만든다”며 “최근 들어 공직선거 투표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율이 매우 높아 최종 투표율이 기대된다.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 정부 들어서 처음 치르는 전국 선거인 만큼 투·개표 등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이제는 선거 관리의 공정성에 있어서는 별 문제가 없는 시대가 됐다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표가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정한 선거 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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