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ee’s Back.” 1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정규 6집 앨범 ‘The Story of Light EP.2’ 발매 기념 음감회에 샤이니가 참석했다.

그 중 키(Key)가 입은 옷이 화제다.

사진=발렌시아가 공식홈페이지

얼마 전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된 발렌시아가(Balenciaga) 더블셔츠다. 색깔만 다르고 같은 디자인이다. 셔츠에 셔츠를 덧붙인 디자인으로 일부 네티즌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그들을 더욱 실소하게 만든 건 가격이다. 발렌시아가 더블셔츠는 공식홈페이지에서 한화 19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배송비는 2만5000원 별도다. ‘통기성이 있는 가벼운 포플린’ 원단을 사용했고 실제 2가지 방법으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앞면에 드레이프 효과를 준 쇼트 슬리브 셔츠나 뒷면에 드레이프 효과를 준 롱 슬리브 셔츠로 착용 가능하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앞에 주름잡힌 반팔셔츠, 뒤에 주름잡힌 긴팔셔츠를 선택에 따라 입을 수 있다는 말이다.


사진= SNS 캡처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이 직접 같은 옷을 만들 수 있다며 손수 제작해 입고 인터넷에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샤이니 키는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패션쇼 행사장에 자주 얼굴을 비췄다. 또한 그동안 독특한 스타일링을 해왔는데 이를 통해 자신만의 확고한 패션철학을 보여줬다.

"오늘 나 좀 멋진듯"

2016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한 모습. 독특한 입체 패턴이 눈에 띈다.

"귀엽게 쁘이~~ ^^v"

얼룩말 무늬의 딱 달라붙는 하의가 독특하다. 상의 재킷은 블랙으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다. 한쪽에 긴 귀걸이를 착용하여 반항미가 돋보인다.

‘The Story of Light EP.2’ 커버사진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한 샤이니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정규6집은 3가지 버전으로 구성돼 각 에피소드마다 타이틀곡이 있다. 이러한 “트리플 타이틀”은 샤이니가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다. 지난달 28일 ‘The Story of Light EP.1’, 지난 11일 ‘The Story of Light EP.2’가 발표됐다. 오는 26일에는 ‘The Story of Light EP.3’이 발표될 예정이다.

‘The Story of Light EP.2’의 타이틀곡 ‘I Want You(아이원츄)’는 다가오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트로피칼 하우스 장르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원색 이미지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혜수 인턴기자,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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