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문재인대통령이 올 1월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북한산 산행에 나누는 모습. 아래 사진은 지난 4월 김정숙 여사가 반려견 마루가 청와대 관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반려견 ‘마루’와 등산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제7회 동시지방선거로 공식 일정이 없던 이날 오전 문 대통령은 마루와 함께 2시간 가량 북악산을 올랐다.

문 대통령의 산행은 이날 북악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한 시민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개를 끌고 오시는 노인 한 분이 인사를 하시길래 ‘네 안녕하세요’라고 하고 가려는데…엇? 귀인을 만났다. 오늘은 운수 좋은 날”이라고 적었다. 사진을 보면 문 대통령은 편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반려견 마루의 목줄을 쥐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차례 산을 찾았다. 지난해 5월 당선 후 첫 주말에는 기자들과 북악산을 등반했고, 지난해 8월 여름휴가 때는 오대산에 다녀왔다. 지난 1월1일에는 2017년을 빛낸 의인 6인과 함께 북한산을 올랐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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