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 WWE가 2018 러시아월드컵을 맞아 지난 21일(현지시각) 특별 영상을 게재했다. WWE 소속 엔터테이너들에게 월드컵에서 응원하는 나라를 물었다.

엔터테이너들은 다양한 이유로 각자 응원하는 나라를 말했다. 이 가운데 유쾌하게 화면을 향해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한국을 지목한 선수가 있었다. 형광색 옷을 입고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른 노 웨이 호세(‘No Way’ Jose)였다.

노 웨이 호세는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2년 동안 지냈다”고 운을 뗐다. 그러고는 “한국을 응원한다”며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파이팅”까지 외쳤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노 웨이 호세는 대학 졸업 후 한국에서 2년 동안 영어 강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호세는 클럽에 열광하는 흥 많은 레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박세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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