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샤라포바. AP뉴시스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8년 6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1회전에서 탈락했다.

샤라포바는 4일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회전 비탈리야 디아트첸코(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대 2(7-6<7-3> 6-7<3-7> 4-6)로 졌다.

샤라포바는 2015년 이후 3년 만에 나선 윔블던 테니스대회에서 디아트첸코와 3시간 7분의 접전을 벌였으나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샤라포바가 메이저대회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2010년 호주오픈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샤라포바를 꺾은 디아트첸코는 세계랭킹 132위의 무명 선수다.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은 프랑스오픈 2회전 진출(2009 2015)이 전부다. 디아트첸코는 2회전에서 소피아 케닌(미국)과 맞붙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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