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보라/스윙스 인스타그램

최근 체중감량에 성공해 크게 화제가 된 래퍼 스윙스가 비결로 여자친구인 모델 임보라를 꼽았다. 임보라가 스윙스의 외모를 지적하는 일부 네티즌 때문에 속상해하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한다.

스윙스는 임보라와 3일 MBC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행사를 많이 다니던 시절 팬의 휴대폰을 들고 뽀뽀를 하는 쇼맨십을 했었다”면서 “임보라가 가수 박재범, 태양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그분들이 그렇게 했으면 섹시하다는 말을 듣지 않았을까’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임보라는 이에 “오빠가 되게 멋있는 사람인데 외모만 보고 욕을 하니까 속상했다. 지방간약도 먹고 있을 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할 때는 늘 멋있는데 특히 오빠가 웃통 벗고 운동할 때가 가장 섹시하다. 넋 놓고 바라보게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스윙스는 임보라의 애칭도 공개했다. ‘베이비’ ‘애기’ ‘딸기’ 등이라고 한다. 반면 임보라는 ‘아저씨’라고 호칭한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5개월 만에 22㎏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매일 2시간씩 운동했던 그는 지난 2일 헬스장을 개업했다. 데뷔는 2008년이며 당시 앨범 ‘업그레이드(Upgrade)’를 발매했다. 이후 ‘고등래퍼’ ‘쇼미 더 머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임보라는 유명 쇼핑몰 모델 출신이다.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도 활약했고, 배우 한예슬·오연서 닮은꼴로 소셜미디어에서 네티즌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어와 소통하고 있다. 스윙스와 찍은 커플 사진은 물론이고, 일상 사진 등을 게시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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