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2AM의 정진운이 유머가 담긴 소셜미디어 글에 직접 답변을 달았다. 평소 자신의 이름을 자주 검색해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네티즌은 2일 트위터에 ‘정진운도 안 하는 브라를 내가 해야 돼?’라는 글과 함께 정진운의 화보 촬영 장면을 캡처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가상 결혼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MBC)에 배우 고준희와 출연 당시 모습이었다. 정진운은 윗옷을 입지 않은 채 뒤로 서 있었다. 시선만 앞쪽을 향해 가슴 부분이 부각돼 보였다. 볼록한 가슴을 가진 정진운도 벗고 있는데, 그와 비슷한 처지(?)인 자신이 브래지어를 입어야 하는 현실이 싫다는 푸념 섞인, 장난에 가까운 글이었다.

그런데 이 글에 진짜 정진운이 나타나 아래와 같은 짧은 답글을 달았다.

‘음...’



이 네티즌은 정진운 답변을 발견하고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는 심경을 밝혔다.

정진운은 트위터에서 팬들이 남긴 글에 자주 답변을 단다. '한국어 수집가'라는 별명으로 국내 네티즌에게 알려진 미국 배우 토마스 맥도넬이 ‘정진운 오빠’를 쓰자, '하이 토마스'라고 남긴 적도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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