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예슬과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가 자신들의 연애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비스 백회유익특집! 우리 사랑 100℃’ 특집으로 최예슬·지오 커플과 김숙, 박나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오는 두 사람의 첫만남에 대해 “아는 동생의 소개로 최예슬을 만났다”면서 “내 이상형이 섹시한 여자인데 취향을 알고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최예슬은 황당해하며 “전날 술을 마시고 숙취 때문에 미처 머리를 못 말리고 나간 것 뿐”이라며 “관심이 정말 없었다. 단지 술 마시러 간 것”이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최예슬은 “원래 관심이 없었는데 몇번 만나던 중 ‘난 널 행복하게 만들 수 있어. 평생 예쁜 생각만 하고 예쁜 것만 봐. 내가 너를 그렇게 만들어 줄게’라는 지오의 말이 저를 안정감 있게 만들었다”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를 설명했다.

지오는 또 이날 방송에서 “내년에 최예슬과 스몰 웨딩을 올리고 싶다”라는 깜짝 청혼으로 MC는 물론 최예슬도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을 전제로 최예슬과 만나고 있어서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고 한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처음에는 당황스러워 했으나 이내 “5년 뒤면 우리가 같이 육아전쟁을 하지 않을까”라며 “나도 스몰웨딩이 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재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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