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힙합그룹 에픽하이 투컷이 활동명을 ‘수컷’으로 개명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사진=투컷 인스타그램

투컷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글을 ‘수컷 | DJ Sukutz of Epik High’이라고 수정했다. 포털사이트 인물정보 역시 수컷으로 변경했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 캡처

앞서 투컷은 이날 오후 동료 멤버 타블로가 활약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에픽하이 콘서트’가 검색어 1위하면 7월 한 달 동안 수컷으로 개명해서 활동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타블로는 “투컷이 안 하던 방송활동 다 내보내겠다. ‘스타 골든벨’ 아직 하냐. ‘전국노래자랑’ 등 어디든 다 내보내겠다. 포털사이트 프로필에도 수컷으로 이름 바꾸겠다”고 말했다.

상상은 현실이 됐다. 해당 발언 후 ‘에픽하이 콘서트’ 키워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투컷은 즉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수컷’으로 변경했다. 이어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물정보도 수정했다. 팬들은 투컷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아이고 수컷님” “여기가 수컷씨 인스타인가요. 소문 듣고 들렀다 갑니다” “진짜로 수컷으로 바꾸셨네요. 덕분에 웃고 갑니다” “수컷되셨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전형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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