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만화 전문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원장과 이용철 축제사무국장 등은 6일 경기 부천시 한국만화 영상진흥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기간 열리는 각종 전시와 마켓, 공연 및 이벤트 등 전체 프로그램 소개됐다.

안 원장은 “축제는 상상(Fancy), 즐거움(Fun), 함께(Fellow)의 3F를 지향한다”며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와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관람객 11만명이 목표”라며 “무엇보다 개막식은 만화축제 사상 가장 화려하고 이색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야외 행사장인 ‘파크 존’을 조성해 처음으로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파크 존은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 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 음악 공연이 야외무대에서 축제 기간 매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 공식 홍보대사로 국내 최고의 인기 웹툰 작가인 ‘기안84’가 선정됐다.

부천=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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