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수입의류 편집샵 그녀희제는 업계 최초로 SSL 인증을 완료하면서,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그녀희제의 소신 있는 행보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7월부터 모든 HTTP 사이트를 ‘안전하지 않다’고 경고하기로 했으며, HTTP 사이트는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면서 이슈가 되었던 부분으로, 금융권과 포털 사이트 등은 이미 HTTPS 서버로 변경한 상태다.

이처럼 보안성이 뛰어난 HTTPS 서버를 장려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 정보 유출 우려가 높은 쇼핑몰들 대부분이 아직도 안전하지 않은 HTTP 사이트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해커로 인한 고객 개인 정보 유출에 무방비한 상태인 것으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그녀희제 관계자는 “전자상거래로 이뤄지는 쇼핑몰 특성상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한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며 “업체에 맡겨 무료로 진행하는 서툰 방법보단 개발팀과 함께 3일 밤낮으로 모니터링하며 진행했고, 트래픽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주문이 안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시행착오와 매출의 손해도 있었지만, 고객님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트를 구축해야 된다는 일념 하나로 밀어붙인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한 사이트로 인증된 그녀희제는 이를 기념해 ‘10,000 안심포인트로 안심쇼핑하세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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