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 맨몸으로 도시와 자연환경 속 장애물을 신체적·정신적으로 극복해낸다는 취지의 훈련이 있다. 바로 ‘파쿠르(Parcours)’다. ‘투사를 위한 코스’라는 뜻의 파크루는 군대 장애물 통과 훈련을 가리키는 프랑스어 ‘파크루 뒤 콩바탕’에서 유래했다.

서울시는 7일 서울광장에서 여성 참가자를 모집해 ‘파크루’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형물을 이용해 뛰고 통과하고 구르는 등의 동작을 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성평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개최된다. 총 4회, 회차 당 최대 30명을 현장 접수 받아 진행한다. 오전 11시 ‘뛰어넘기, 통과하기’, 12시 ‘균형잡기, 도약하기’, 오후 1시 ‘벽 올라가기’, 오후 2시 ‘성평등활동가를 위한 파쿠르’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 자기방어 프로그램 파쿠르 외에도 청소년 성평등주간 체험행사, 여성공예작품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트위터페이스북구글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