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상하행선 상습 정체 구간에서 답답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7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 50만대, 들어오는 차량 49만대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9만대, 들어온 차량은 14만대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2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울산 4시간19분 ▲서울~목포 3시간59분 ▲서울~대구 3시간36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53분 ▲서울~대전까지 1시간57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1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대전~서울 1시간33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서울방향 천안나들목~북천안나들목 7.9㎞ 구간, 동탄분기점~신갈분기점 12.8㎞ 구간,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2㎞ 구간,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잠원나들목 1.1㎞ 구간, 동탄분기점~오산나들목 4.3㎞ 구간,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 구간, 망향휴게소~목천나들목 12.0㎞ 구간,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3.7㎞ 등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8㎞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통영방향 동서울만남휴게소~하남나들목 0.7㎞ 구간에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신갈분기점~양지나들목 18.5㎞ 구간,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2㎞ 구간, 만종분기점~새말나들목 19.2㎞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방향으로 오전 11시~낮 12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하다가 오후 8~9시 사이에 풀릴 것"이라며 "서울방향은 오후 5~6시께 정체가 가장 심하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것"이라고 뉴시스에 전망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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